각국 우주발사체 첫 발사 example(사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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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9 12: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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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57년 옛 소련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호 발사 성공으로, 미국은 두 달 후인 1957년 12월에 시험이 완료되지 않은 위성발사체 ‘뱅가드 로켓’을 발사했다.
우리보다 앞서 우주 개발에 뛰어든 나라도 발사 일정 연기는 다반사로 겪어왔다.
1987년 발사된 미국의 ‘아틀라스 G’는 발사 49초 후 번개에 맞아 비정상 기동 후 지상 명령에 의해 파괴됐다. 문제를 보완해 다시 발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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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류의 첫 로켓발사 실패는 미국이 기록했다. 유럽의 ‘아리안 5’ 로켓도 1996년 첫 비행에서 발사 36초 만에 급격한 궤도 이탈 후 과도한 공력을 받아 비행 중 분해됐다. 하지만 이번 발사 중단이 발사 실패는 아니라는 시각이다.
각국 우주발사체 첫 발사 사례
권건호기자 wingh1@etnews.co.kr
각국 우주발사체 첫 발사 example(사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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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여만개의 최첨단 기술 집약체인 우주발사체는 선진국도 수많은 실패를 경험하면서 지금에 이르렀다. 작은 결함도 발사 성패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이 확실해질 때까지 발사하지 않기 때문이다
각국 우주발사체 첫 발사 사례
영국의 1단 엔진, 프랑스의 2단 엔진, 독일의 3단 엔진을 사용한 ‘유로파’는 1968년 첫 발사시험에서 실패했고, 이후 11번을 시도해 모두 7번의 실패를 기록했다.
실패 경험도 부지기수다.
실제로 미국의 토성탐사선 ‘카시니호’는 발사 직전에 탑재된 컴퓨터 이상과 지상장비 결함 등이 복합적으로 발생, 발사를 1시간 연기한 바 있다 또 ‘디스커버리호’도 수천명의 참관인이 모인 상황에서 연료탱크 이상으로 발사 직전 연기했었다.
2003년 브라질은 ‘VLS’ 로켓이 발사를 3일 앞둔 시점에서 발사 준비 도중 네 개의 메인 고체 모터 중 하나가 점화되면서 폭발해 核心연구원 21명이 사망하는 사고를 겪었다. 당시 발사체가 발사장에서 1.5㎞ 떨어진 마을에 추락해 마을주민 및 군인 59명이 사망했다. 그러나 자국 발사체로 시도한 첫 발사에서 성공한 경우는 11개 나라 중 옛 소련, 프랑스, 이스라엘 3개국뿐이다.
다. 성공률 27.2%로 첫 발사 성공의 어려움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하게 한다.
중국(China)도 지난 1969년 탄도 미사일을 개량해 제작한 우주발사체 ‘CZ-1’ 발사에서 발사 69초 후 2단에서 실패하고 말았다. 중국(China)은 이듬해 두 번째 발사 시도에 성공했고, 총 네 번의 발사 시도에서 두 번의 실패를 기록했다.
1980년대 이후 우주기술 수준이 비약적인 발전을 했지만 실패는 여전히 발생했다.
19일 발사 예정이던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 ‘나로호’가 7분 56초를 남기고 발사가 중단됐다. 특히 1∼3단 엔진을 모두 사용한 테스트에서는 한 번의 성공도 거두지 못한 채로, 1971년 영국이 참가중단을 선언하며 프로젝트가 종료됐다. 1990년대까지 발사 성공률을 집계해보면 러시아가 93.5%로 가장 높고, 미국도 87.5% 수준이다. 日本 이 2003년 발사한 ‘H2A’도 부스터를 분리하지 못해 궤도에 오르기 위한 속도를 얻지 못했고, 결국 지상 명령으로 파괴됐다. 1996년 발사된 중국(China)의 ‘CZ-3B’ 로켓은 처녀비행에서 발사 2초 후 지상을 향해 경로를 이탈해 22초 후 지상에 추락했다. 미처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급작스럽게 쏘아올린 탓에 뱅가드 로켓은 발사대도 벗어나지 못하고 2초 만에 폭발했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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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사 실패는 인명사고로 이어지기도 했다.